BundleE 2021. 1. 19. 17:32

서구 사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육체와 영혼의 이원화는 플라톤 사상의 산물이다. 따라서 현대에는 성경적인 관점에서는 결코 분리되지 말았어야 했던 둘을 다시 결합시키기 위해 "정신신체"(psychosomatic: psyche 영혼 또는 정신, soma 몸)라는 꼴사나운 용어를 만들어 내야 했다.

 

<<초대 교회 배경사>>, 에버렛 퍼거슨 지음, 엄성옥, 박경범 공역, 제 3판, 은성출판사, 2005: 394-395

 

"꼴사나운"에 꽂혀서 psychosomatic이 들어간 이 문장을 중얼거리며 몇 번 읽었다...아직은 무엇인지 잘은 모르지만 매우 중요한 문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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