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바파유
- 바울
- 게르트 타이센
- 청어람
- 크로산
- 바울과 선물
- 김선용
- 역사적 예수
- 성서해석
- 기독교페미니즘
- 여성주의성서해석
- 바울과선물
- 복음주의
- 신학
- 양혜원
- 여우신
- 트랜스젠더와 기독교 신앙
- 누가복음
- 이반일리치
- 피오렌자
- 여기 우리들의 신학
- 한스 큉
- 예수
- 엘리자베스 쉬슬러 피오렌자
- in memory of her
- 여기우리들의신학
- 돌이 아니라 빵을
- 러셀 서양철학사
- 조선희 작가
- 탈식민주의 페미니즘
- Today
- Total
목록여우신 팟캐스트 (35)
여기 우리들의 신학

[여기 우리들의 신학 38회] ‘역사적 그리스도와 신학적 예수’를 함께 읽다 역사적 예수 탐구에 대한 성찰을 담은 책인 ‘역사적 그리스도와 신학적 예수’를 함께 읽었습니다. 온 생을 바쳐서 역사적 예수를 연구한 신학자들은 어떤 성찰과 한계를 마주했을까요? 매번 오랜만이라 죄송한 번들과 신나, 오로지 무협지에 꽂혀서 신학책도 무협지처럼 읽은 신꼬, 이성의 끈을 단단히 잡고 있는 머글, 새로운 손님인 동덕님이 함께 합니다. ''독단의 잠'에서 깨어났기에 다시 잠들 수 없는' 당신과 나, 우리 모두를 위한 이번 방송, 함께 들으시겠어요? ◇ 팟빵 : https://www.podbbang.com/channels/1769565 네이버 오디오클립 : https://audioclip.naver.com/channel..

[여기 우리들의 신학 37회] 납량특집(하) _ 다말, 강간과 폭력을 드러내다 ('공포의 텍스트'를 읽고) 필리스 트리블의 책인 는 성경의 네 여성 이야기를 통해 공포스러운 사건과 인물을 주목하며 페미니즘적 성서해석적 접근방식을 선보입니다. 다윗의 아들 암논은 배다른 여동생인 다말을 강간한 친족 성폭력 가해자 입니다. 교묘하게 다말을 끌어내어 위력을 행사하는 암논에게 다말은 어떠한 말을 했고, 어떤 행동을 했는지 기억하시나요? 암논의 성폭력 사건에 침묵한 이는 누구였을까요? 신나, 머글, 번들은 암논의 성폭력과 레위인의 아내 유기, 입다의 딸 제사 기록을 이야기하며 납량특집을 마무리 했습니다. 서늘한 성경의 이야기, 우리가 다르게 기억하고 있는 공통의 이야기는 무엇일까요? ◇ 팟빵 : ht..

[여기 우리들의 신학 36회] 납량특집(상) _ 하갈, 광야로 가다 ('공포의 텍스트'를 읽고) 필리스 트리블의 책인 는 성경의 네 여성 이야기를 통해 공포스러운 사건과 인물을 주목하며 페미니즘적 성서해석적 접근방식을 선보입니다. 트리블은 첫 번째 인물인 '하갈'에 대해 '이용과 학대를 당하고 버려진 죄 없는 희생자이나 성경의 중추적 인물'로 서술하는데요. 2022년을 사는 신나, 머글, 번들은 하갈을 불쌍하게 보지 않았습니다. 퓨리오사 못지않은 광야 세계관의 강자로 등장할 수 있는데... 과연 어떤 이야기들을 나누었을까요? ◇ 팟빵 : https://www.podbbang.com/channels/1769565 네이버 오디오클립 : https://audioclip.naver.com/channel..

[여기 우리들의 신학 35회] 성탄특집! 너와 나의 이야기 ('성서, 퀴어를 옹호하다'와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를 읽다) 성탄을 기뻐하며 신나, 번들, 머글, 신꼬가 모여 「성서, 퀴어를 옹호하다」와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를 읽었습니다. '성소수자는 자신의 성적 지향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발견' 한다고 한다. 성서가 한 인간이 그 자신으로 존재하는 것을 부정하기 위한 근거로 사용된다면 그것은 성서 자체에 대한 배반이자 모독이다.'(「성서, 퀴어를 옹호하다」 중) '우리는 성경의 문자와 문맥 안에 머물러서 수동적이며 방어적으로 오늘의 동성애자와 함께 가는 현실을 바라볼 것인가, 아니면 적극적이고 진취적으로 성경 전체가 말하는 이웃 사랑이라는 근본적인 선포에 헌신할 것인가?'(「네 이웃을 네 ..

[여기 우리들의 신학 34회] 이렇게 건조하고 바삭해('1세기 기독교와 도시 문화'를 읽다) 39년 전에 등장하여 신약학계를 뒤집었으나 한국에서는 2021년에 재판된 책, 초기 기독교 사회사 연구자 웨인믹스의 '1세기 기독교와 도시문화'를 함께 읽었습니다. 건조하고 바삭한 책을 읽고 싶다더니, 물기 하나 없어서 후회했다는 머글, 그래도 촉촉한 부분을 찾아내서 새벽 이슬같은 촉촉한 방송을 만들고팠던 신꼬, 그런 촉촉함은 동의할 수 없었던 신나, 댓글만 읽으러 나온 번들이 함께 합니다. 여기 우리들의 신학 팟캐스트 팟빵 : podbbang.com/ch/1769565 네이버 오디오클립 : audioclip.naver.com/channels/2453 팟티 : podty.me/cast/194201 iTunes :..

'초대교회' 혹은 '1세기 교회'에 대한 막연한 호기심과 그리움은 갈수록 짙어지는듯 보입니다. 최근 출간된 박영호 목사의 에 대해 신나, 번들, 머글, 신꼬가 함께 읽었습니다. 신나(신학생 나부랭이)의 흥분과 침묵, 질문을 계속 던지는 머글, 처음 등장한 '남자 사람' 신꼬(신학생 꼬꼬마), 반건조가 되다 못해 웨하스 가루처럼 흩어진 번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시겠어요? 여기 우리들의 신학 팟캐스트 팟빵 : podbbang.com/ch/1769565 네이버 오디오클립 : audioclip.naver.com/channels/2453 팟티 : podty.me/cast/194201 iTunes : bit.ly/theoyws '구독'과 '좋아요'와 '댓글'은 언제나 환영해요.

[여기 우리들의 신학 31회] 인간 예수를 찾아가는 구불구불한 길 우리가 아는 그 알버트 슈바이처 이후로 많은 학자들은 '역사적 예수 연구'가 방법론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한편 불트만은 '역사적 예수 연구'가 기독교의 신앙과 삶에 적합하지 않다고 했는데요- '찐예수'를 찾으려던 이들은 왜 욕을 먹었을까요? 지난 시간에 이어 신나와 번들이 에 대해 이야기를 합니다. + : 자료비평을 자꾸 전승비평이라고 했네요…ㅠ *쫀쫀 컨텐츠 책. 리베카 울리스. 〔사랑하는 사람이 정신질환을 앓고 있을 때〕 여기 우리들의 신학 팟캐스트 팟빵 : podbbang.com/ch/1769565 네이버 오디오클립 : audioclip.naver.com/channels/2453 팟티 : podty.me/cast/19420..

[여기 우리들의 신학 30회] 생선뼈 발라내듯 예수의 '진짜 말씀'을 찾을 수 있을까? 인간으로서의 순수 100%의 예수를 걸러낼 수 있다면, 우리의 믿는바는 어떻게 될까요? 사복음서 중 가장 오래된 성경이 ㅇㅇ복음으로 밝혀진 계기는 무엇일까요? 입이 근질근질한 신나와 번들이 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첫 번째 시간입니다. 여기 우리들의 신학 팟캐스트 팟빵 : podbbang.com/ch/1769565 네이버 오디오클립 : audioclip.naver.com/channels/2453 팟티 : podty.me/cast/194201 iTunes : bit.ly/theoyws '구독'과 '좋아요'와 '댓글'은 언제나 환영해요.

[여기 우리들의 신학 29회] 룻기를 이렇게 다양하게 읽을 수 있었어?! '룻에 대한 페미니스트적 접근이 막 시작되었을 때, 룻기의 모든 여성 등장 인물은 영웅이자 페미니스트에게 권능을 부여하는 원천이었다.' 신나(신학생 나부랭이)의 발제문을 하나하나 뜯어보며 룻기를 둘러싼 다양한 페미니스트 성서해석을 살펴봅니다. 이렇게 다양하고 재밌는 해석들이 있었다니! *쫀쫀 컨텐츠 영화. 〔막달라 마리아: 부활의 증인〕 청어람아카데미 여기 우리들의 신학 팟캐스트 팟빵 : podbbang.com/ch/1769565 네이버 오디오클립 : audioclip.naver.com/channels/2453 팟티 : podty.me/cast/194201 iTunes : bit.ly/theoyws '구독'과 '좋아요'와 '댓글'은..

[여기 우리들의 신학 28회] 페미니즘 성서학이 우리를 부르는 소리 '세상이 많이 변했다고 하지만, 우리가 사는 세계는 여전히 가부장적, 남성중심주의 사회라는 것을 부인할 수 없다. ...신학과 성서학이 사회와 동떨어진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할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한다면 빠르게 변하는 세상을 파악하고 그 변화 속에서 성서학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가와 특히 여성과 다른 주변화된 존재들의 삶과 관련해 성서학의 기능은 무엇이어야 하는가에 관한 논의와 실행은 필수적이다. 페미니즘 성서해석은 태생부터 이런 성서학의 임무를 무겁게 받아들이며 등장했고, 학문적으로 고립되고 따라서 기존질서를 강화하는 보수적 경향으로 흐를 수 있는 성서학계에 비판을 가하고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신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