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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트랜스젠더와 기독교 신앙 (3)
여기 우리들의 신학
신명기 22: 5 여자는 남자의 옷을 입지 말고, 남자는 여자의 옷을 입지 마십시오. 주 당신들의 하나님은 이렇게 하는 사람을 싫어하십니다. 신실한 트랜스젠더들에게는 곤혹스러운 본문. 그들은 자신들이 성서의 가르침을 어기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종교 귄위자들은 이 구절을 사용해서 트랜스젠더들을 단죄했다. 그(랍비)는 나에게 구약성서를 인용해서 “여자는 남자의 옷을 입지 말고, 남자는 여자의 옷을 입지 마십시오”라고 말했다. 나는 그에게 내가 남자가 아니라고 말했다. 그는 “주님의 눈에는 네가 남자이고 항상 남자일 것이다”라고 했다. 자신이 항상 여자라고 알고 있었던 소년이 평생 겪은 고통에 대한 공감 없이 단지 율법주의적 개소리였다. ⟪트랜스젠더와 기독교 신앙⟫, 저스틴 타니스 지음, 김준오 옮김,..
“역설적으로, 창세기 1-2장을 읽는 전통적 방법 중에는 남녀 이분법 구성보다는 옴니젠더를 훨씬 강력하게 승인하는 방법이 있다...이 남녀양성적인 존재가 나중에 깊은 잠이 들었을 때, 그/녀는 인간의 남성과 여성으로 나누어진다. 이런 관점에서 인터섹슈얼(간성)은 하나님의 원래 계획의 한 부분일 뿐 아니라 최초의 계획이다. 이런 각도에서 볼 때, 남녀양성적인 존재 또는 인터섹슈얼들은 원래의 완점함을 상기시켜 주는 존재들로 볼 수 있다. (버지니아 몰렌코트) 그러나 하나님이 그 흙으로 빚은 존재에서 보신 문제는 그것이 젠더가 결여되었다는 문제가 아니라 그것이 외롭다는 것이었다.” *여성과 퀴어 읽기가 성경에서 얼마나 풍부한 것을 건져올릴 수 있는지 보여주는 좋은 예 버지니아 몰렌코트, Omnigender: ..
"창세기 이야기에서 하나님은 낮과 밤, 바다와 육지, 식물과 동물을 분리시키지만, 우리가 세상을 관찰하면 그 본문이 함축하는 것보다 덜 구별된 것을 알 수 있다. 낮과 밤은 각각 어디에서 시작하고 어디에서 끝나는지에 대한 명백한 경계선을 가진 고정된 실체가 아니다. 매일 새벽과 황혼 모두가 있어 밤과 낮이 동시에 존재하며, 하나에서 다음으로 넘어가는 시간을 만들어낸다. 조수 간만의 차이는 육지와 바다의 경계선을 구별하기 어렵게 한다. 왜냐하면 육지는 바다 밑에 계속되며, 또한 바다는 해안을 덮치기 때문이다. 식물과 동물을 구별하는 것은 산호초의 경우처럼 항상 쉬운 것이 아니다. 창세기 이야기에서 비록 하나님은 명백히 반대되는 것들을 창조하셨지만, 하나님은 또한 창조의 요소들이 서로 겹치고 융합하는 공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