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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아저씨복음주의 (1)
여기 우리들의 신학
아저씨 복음주의, 기분 나쁘셨나요
요즘 ‘아저씨’에 대해 자주 생각하게 된다. 연배, 옷차림, 말투, 행동, 사고방식 등과 관련해 어떤 교집합을 형성하는 지점을 ‘아저씨’라는 단어로 표현하고 있는 것인지, 그런 아저씨라는 용어(?)는 대체 어떤 의미를 전달하고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건지 등등… 생각해 보니 내가 모든 중년 남성을 보고 ‘아저씨’라는 단어를 떠올리는 것은 아니다. 얼마 전부터 듣고 있는 ‘국어 문장’ 수업의 선생님은 80년대 학번이시고 외모는 천상 ‘아저씨’다. 하지만 생각과 말은 전혀 아저씨가 아니다. 그래서 난 선생님을 보며 ‘아저씨’라는 단어를 떠올리지 않는다. 그를 보며 나는 어떻게 저분은 저렇게 괜찮게 나이를 드실까 생각한다. 짧은 시간 안에 나를 이렇게 설득시킨 그의 특징은 ‘말투’라고 할 수 있는데, 그는 ‘확..
글/신나(신학생 나부랭이)의 글
2021. 1. 27. 0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