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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우리들의 신학
어디서 찾아야 하나
신학이라는 것이 학문이기만을 고집할 수 있을까? 이것은 본질적으로 인간의 본질, 인간 관계를 다루며 교회 공동체의 성격과 조직과 운영을 고민하고, 더 나아가 믿는 민족(공동체)의 정체성과 믿는 자들의 공동체가 마땅히 사회에서 해야할 역할을 논한다. 선지자들과 예수와 사도들은 신학의 이러한 공적이고 정치적인 성격을 삶 전체로 증거한다. 그들은 각자 처했던 역사적 맥락과 공동체의 현실, 그리고 개인의 특성에 따라 자기 공동체와 세상을 향해 대단히 다른 색의 의견과 다른 톤의 목소리를 냈고 성서의 저자/편집자(혹은 성령)는 그것을 기록으로 남겼다. 한국에서 신학이라는 영역을 계속 탐구 중인 학생으로 문득 한국 신학계에서 '시대의 목소리'라는 것은 무엇일까 궁금해졌다. 신학교에 가보니 신학을 진지하게 공부하는 ..
글/신나(신학생 나부랭이)의 글
2023. 8. 21. 2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