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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우리들의 신학
젖어미와 젖무덤
젖어미와 젖무덤 「젖어미」의 주인공 자쇼다는 “직업상 어머니, 어머니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이었다. 브라만인 남편이 사고를 당해 생계를 책임지게 된 자쇼다는 남편을 후원하던 재력가 집안에서 젖어미 제안을 받게 된다. 자신의 젖으로 남편을 공양하고 아이들을 키울 수 있음을 알게된 자쇼다는 젖을 팔기 위해 계속해서 임신했다. 이렇게 자신의 젖으로 가정을 부양했다. 다산하고 가족까지 먹여살리는 그녀를 동네 사람들은 여신과 같은 존재로 추켜 세웠으며 그녀도 자신의 능력과 헌신을 자랑스럽게 여겼다. 20명의 아이를 낳아 몇 아이들은 죽었지만 50세가 넘어까지 그녀의 젖은 돌고 있었다. 그녀는 자기 아이들과 주인집 30명 아이들에게 젖을 먹였다. 그녀의 젖이 이렇게 착즙되는 동안 주인집 며느님들은 아이를 낳고도 아..
글/신나(신학생 나부랭이)의 글
2020. 12. 21. 1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