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바울
- 성서해석
- 바울과 선물
- 양혜원
- in memory of her
- 트랜스젠더와 기독교 신앙
- 돌이 아니라 빵을
- 한스 큉
- 복음주의
- 게르트 타이센
- 엘리자베스 쉬슬러 피오렌자
- 누가복음
- 기독교페미니즘
- 여성주의성서해석
- 크로산
- 러셀 서양철학사
- 역사적 예수
- 신학
- 이반일리치
- 바파유
- 여기 우리들의 신학
- 탈식민주의 페미니즘
- 피오렌자
- 김선용
- 여기우리들의신학
- 바울과선물
- 예수
- 청어람
- 여우신
- 조선희 작가
Archives
- Today
- Total
목록등정 (1)
여기 우리들의 신학
아삽의 시들과 등정의 노래들
비가 오는 토요일이다. 우산을 받쳐들고 아침 운동을 나섰다. 귀에 꽂은 이어폰으로는 김하나의 측면돌파를 들으면서 그녀는 말하게 두고 나는 잡다한 생각을 한다. 오늘은 우산을 받쳐들고 트랙을 돌며 무슨 생각을 했나...문득 어제 지긋지긋해하며 번역했던 시편 관련 서적의 한 챕터가 떠올랐다. 이 책이 제목이 뭐였더라...the Message of Psalter: An Eschatological Programme 이거다. 저자는 아삽의 시들과 등정의 노래들을 비교하면서(난 이게 뭔지 잘 모른다) 아삽의 시들은 구원 이전 시기의 시들이고 등정의 노래들은 구원 이후의 시들이며 이 각각이 예언서에서 나타나는 2단계의 종말론적 프로그램에 조응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니까 시편의 최종 편집자에게 예언자들의 종말론적 프로그..
글/신나(신학생 나부랭이)의 글
2021. 3. 23. 1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