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누가복음
- 러셀 서양철학사
- 여성주의성서해석
- 돌이 아니라 빵을
- 여우신
- 게르트 타이센
- 크로산
- 양혜원
- 역사적 예수
- 성서해석
- 여기우리들의신학
- 탈식민주의 페미니즘
- 바울
- 신학
- in memory of her
- 엘리자베스 쉬슬러 피오렌자
- 이반일리치
- 기독교페미니즘
- 피오렌자
- 복음주의
- 조선희 작가
- 바울과선물
- 트랜스젠더와 기독교 신앙
- 바울과 선물
- 바파유
- 여기 우리들의 신학
- 김선용
- 한스 큉
- 청어람
- 예수
Archives
- Today
- Total
목록정경 (1)
여기 우리들의 신학
정경은 무엇일까?
“정경”이라는 말이 지금의 나에게는 거슬리면서도 신경쓰이는 단어다. 대체...정경, 정경의 권위..는 뭘까? 그 권위를 인정하라는 말, 그 권위에 굴복하라는 말처럼 들리는 그 ‘선언’. 아주 허접한 울타리를 쳐놓고 "이거 넘으면 넌 이단”이라고 말할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들의 눈치를 봐야 한다고 생각하면 울화가 치민다. “기독교 시대가 동트기 전후의 세기들에 유대교에 닥친 새로운 위기(A.D. 70년 예루살렘 성전의 파괴)는 전승 전체의 ‘안정화’와 ‘고정화’를 위한 큰 추진력을 제공했다. 유대교의 생명의 중심인 거룩한 땅의 성전의 상실로 인해 전승이 여러 문화적 영향력들에 의해 왜곡되거나 약화되고 생명의 중심으로부터 떨어져 나간 유대인들은 자신들의 정체감과 소명의식을 잃어버릴 위험이 제기되었기 때문이다..
글/신나(신학생 나부랭이)의 글
2020. 6. 8. 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