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성서해석
- 크로산
- 바울과선물
- 한스 큉
- 양혜원
- 여기우리들의신학
- 피오렌자
- 바울
- 역사적 예수
- 게르트 타이센
- 여기 우리들의 신학
- 바파유
- 복음주의
- 청어람
- 김선용
- 돌이 아니라 빵을
- 여우신
- 여성주의성서해석
- 기독교페미니즘
- 엘리자베스 쉬슬러 피오렌자
- 이반일리치
- 신학
- 예수
- 조선희 작가
- 러셀 서양철학사
- 누가복음
- 탈식민주의 페미니즘
- 바울과 선물
- in memory of her
- 트랜스젠더와 기독교 신앙
Archives
- Today
- Total
목록종교와 과학 (1)
여기 우리들의 신학

종교는 과거에 했던 역할을 미래에 할 수 없게 될 것이 분명하다. 하지만 종교는 사라진다기보다는 변형되도록 요구받는 것 같다. 우리는 종교 속에 무엇인가 영원한 것이 있다고 말했다. 그것은 숭배와 믿음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 존재 이유를 알 수 없는 예식들을 거행할 수 없으며, 아무리 해도 이해할 수 없는 믿음을 받아들일 수 없다. 믿음을 전파하기 위해서, 또는 단순하게 그것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믿음은 정당화되어야만 한다. 다시 말해서 믿음이 이론화되어야 한다...이러한 이론은 무엇보다도 사회 과학에 근거하고 있다. 종교적 믿음은 그 사회에 그 기원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사회가 인간의식의 종합이기 때문에 종교는 심리학에 근거한다. 또 인간과 사회는 우주의 한 부분이며 단지 인위적으로만 우주에서 분리..
글/신나(신학생 나부랭이)의 글
2021. 5. 7. 1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