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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행복한책읽기 (1)
여기 우리들의 신학

얼마 전, 동네 도서관에서 “Littor”라는 잡지를 들척이다가 광고에서 발견하고는 대출해 온 책: ⟪행복한 책읽기, 김현 일기 1986-1989⟫, 문학과지성사. 이틀 정도를 읽고는 인터넷 서점에서 주문해 하루에 몇 장씩...아껴가며 읽었다. 일기 형식을 갖춘 이 책의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저자의 죽음이 다가오는 것 같았기 때문이었을까? (독자인 내가 그의 죽음을 지연시키고 있다.) 현대신학 수업시간에 ‘흑인신학’의 거두로 배웠던 제임스 콘의 ⟪눌린 자의 하느님⟫을 나는 아직 읽지 않았다. 그런데 이 비평가 선생님은 번역자인 현영학 선생님에 대한 관심으로 이 책을 구해서 읽었다니!! (신학생 주제에 나는 현영학 선생도 모른다...) 교회를 다니지 않는 인문학자에게도 신학적 의미에 대한 진지한 탐구가 존..
글/신나(신학생 나부랭이)의 글
2020. 1. 6. 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