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바울
- 이반일리치
- 한스 큉
- 예수
- 여우신
- 기독교페미니즘
- 신학
- 바울과 선물
- 돌이 아니라 빵을
- 양혜원
- 엘리자베스 쉬슬러 피오렌자
- 피오렌자
- 복음주의
- 바파유
- 조선희 작가
- 김선용
- 역사적 예수
- 청어람
- 여성주의성서해석
- 크로산
- 탈식민주의 페미니즘
- 바울과선물
- 게르트 타이센
- 여기 우리들의 신학
- 러셀 서양철학사
- in memory of her
- 트랜스젠더와 기독교 신앙
- 성서해석
- 여기우리들의신학
- 누가복음
- Today
- Total
여기 우리들의 신학
염소 가죽 채찍으로 공격하여 때린 것이 발렌타인의 기원 본문
<발렌타인 데이의 기원>
"On the fifteenth of February, Rome clelebrated the spring festival Lupercalia, a festival that invovled the cattle being driven out to spring pasture. The climax of the festival was when two naked boys would run out on the street, hitting people with strapes of goatskin(called februa in Latin, likely the origin of "February"). This hitting targeted women of childbearing age, since it was considered to increase their fertility. Today, this "first day of spring" is celebrated by Valentine's Day, a day whose roots extend back to ancinet Roman rituals of fertility."
Jesus, The New Testament, Christian Origins: Perspectives, Methods, Meanings, edited by Dieter Mtternacht & Anders Runesson, translated by Rebecca Runesson and Noah Runesson, Michigan: Wm. B. Eerdmans Publishing Company, 2021:96
그러니까 축제에서 두 명의 나체의 소년들이 가임기의 여성들을 염소 가죽 채찍으로 공격하여 때린 것이 발렌타인의 기원이라는 것이다. 이 행위는 여성들의 생식력을 북독아준다고 믿어졌다. (염소 가죽 채찍으로 때림은 남근, 삽입을 상징하는 걸까?) 공적 공간에서의 여성에 대한 폭력이 제의적으로 허용되고 의미가 부여 되었다. 그런데 이 날이 여성들이 남성들에게 선물을 바치는 발렌타인 데이의 기원이 되었다?! 종교와 문화에 속속들이 배어들어가 있는 "사랑" "순종" "헌신"으로 치장한 가부장적 이데올로기를 엿본 것 같아 놀랍고 불쾌하다.
여기 우리들의 신학 팟캐스트
팟빵 : podbbang.com/ch/1769565
네이버 오디오클립 : audioclip.naver.com/channels/2453
팟티 : podty.me/cast/194201
iTunes : bit.ly/theoyws
'구독'과 '좋아요'와 '댓글'은 언제나 환영해요.
'글 > 신나(신학생 나부랭이)의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문학으로 페미니즘 읽기 (0) | 2021.05.18 |
---|---|
모든 사람들을 평등하게 보는 것 (0) | 2021.05.18 |
방언은 교의례적인 통제 아래에 있을 수 있는가? (0) | 2021.05.18 |
과학보다 더 멀리 나갈 수도 있지만, 과학으로부터 출발해야 한다 (0) | 2021.05.07 |
페미니트 성서해석 방법론 (0) | 2021.05.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