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역사적 예수
- in memory of her
- 양혜원
- 크로산
- 탈식민주의 페미니즘
- 청어람
- 게르트 타이센
- 여기 우리들의 신학
- 여기우리들의신학
- 기독교페미니즘
- 예수
- 피오렌자
- 조선희 작가
- 여우신
- 바울과 선물
- 이반일리치
- 돌이 아니라 빵을
- 복음주의
- 신학
- 김선용
- 트랜스젠더와 기독교 신앙
- 누가복음
- 바울
- 성서해석
- 여성주의성서해석
- 한스 큉
- 엘리자베스 쉬슬러 피오렌자
- 바울과선물
- 러셀 서양철학사
- 바파유
Archives
- Today
- Total
여기 우리들의 신학
패스 패스 패스 본문
논문의 주해 장을 시작하기 전에 경건한 마음으로 (주의를 환기할 겸), 주석들을 읽기로 마음먹고 어제는 Bovon의 Luke 1을 찔끔, 오늘은 Wolter의 the Gospel According to Luke를 읽어보려고 용을 쓰고 있는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잘 파악되지는 않지만 Wolter의 주석이 훨씬 안 읽힌다. Wolter의 책은 집에 있고, Bovon을 읽으려면 도서관을 가야해서 주말엔 꼼짝없이 Wolter를 읽어야 한다는 생각에 괴로워하며 온라인 서점을 둘러보다가 일단 Wolter에 다시 집중해보기로 한다.
공관복음서 문제를 다루는 부분이다. Albert Fuchs라는 학자의 주장이 어째서 공관 복음서 문제의 해결에 기여했다고 볼 수 없는지 논증한다.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다. 마지막에 이 문장을 읽고 대충 감으로 무슨 말을 하는지 때려잡아본다.
Fuchs의 주장은 Cameron이 CEQ관해서 했던 다음의 진술 만큼이나 이상하다.
"우리는 정말이지 Q의 본문을 가지고 있다. 다만 우리가 가지지 않은 것은 사본일 뿐이다."
그래...Fuch가 공관복음서 문제에 대한 자신의 해결에서 이런 식의 주장을 한단 말이지...오케이. 패스.
여기 우리들의 신학 팟캐스트
네이버 오디오클립 : audioclip.naver.com/channels/2453
팟티 : podty.me/cast/194201
iTunes : bit.ly/theoyws
'구독'과 '좋아요'와 '댓글'은 언제나 환영해요.
'글 > 신나(신학생 나부랭이)의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약속하는 선지자의 작은 음성으로 (0) | 2022.04.10 |
---|---|
정도껏 지랄했으면 (0) | 2022.04.10 |
베버는 칼뱅주의가 자본주의를 가능하게 했다고 말하지 않는다. (0) | 2022.04.10 |
공포의 텍스트를 읽으며 (0) | 2022.04.10 |
바울 선포의 구체적인 맥락 (0) | 2022.04.10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