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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깨달음의 혁명 (1)
여기 우리들의 신학
폭력, 미국을 비추는 거울
지금이야말로 미국인은 자신들의 선택한 삶의 양식이 다른 사라들과 나눌 만한 것이 못 된다는 엄연한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나는 8년 전 라틴아메리카 주교회의 의장인 고 마누엘 라레인(Manuel Larrain) 주교에게, 필요하다면 라틴아메리카로 선교사가 오지 못하게 헌신할 각오가 서 있다고 말했다. 그의 대답이 아직도 귀에 쟁쟁하다. “우리 라틴아메리카 사람에게 선교사는 필요 없을지도 몰라요. 하지만 그들은 우리가 만나서 교육시킬 수 있는 유일한 미국인입니다. 그들에 대해 그 정도 책임은 우리에게 있는 거죠.”...이 전쟁과 외양인 인류에게 풍요로운 삶을 제공하겠다는 고결한 이상과 너그러운 동기에서 나온 듯 보인다. 하지만 그 이상 뒤에 감춰진 음모가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하자 원래 계획은 다 압살되고 ..
글/신나(신학생 나부랭이)의 글
2020. 8. 6. 1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