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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으로 끌려간 소녀들
'윤금이'를 구글링하자 다음과 같은 정보가 나왔다. 처음 듣는 말들이었다. '미군 위안부' '한국군 위안부'라니...이걸 국가가 주도했고, 인신매매를 통해, 가난에 팔려 소녀들이 이 지옥으로 끌려들어갔다니. 이런 이야기를 처음 듣는 내가 당혹스럽다. 일본 위안부의 문제는 그나마 이슈가 되고 한국정부는 이랬다 저랬다 하긴 하지만 일본정부에 사과와 배상을 요구하는 모양을 취한다. 식민지 국가가 피식민지 여성에게 저지른 폭력은 종종 간과되기는 하지만 필요에 따라 민족 이데올로기를 띠고 강력하게 발화되기도 한다. 그러나 이 나라의 남성이 이 나라의 여성에게 저지른 폭력은 어찌할텐가? 그들은 '국가'와 '민족'의 중흥을 위해 여성들의 몸을 짓밟을 수 있는 권리를 미군에게 일본의 유력자들에게 갖다 바쳤다. 김진경은..
글/신나(신학생 나부랭이)의 글
2020. 12. 11. 1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