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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우리들의 신학
여성을 교회와 사회에 넣고 잘 저어주는 이런 레시피로는 본문
"가부장제 구조와 남성중심주의가 규범으로 작동하는 교회와 사회에 단순히 여성을 진출시킨다고 해서 페미니스트 신학, 우머니스트 신학, 무헤리스타(무제리스타) 또는 라티나 신학, 그리고 제3세계 여성신학이 추구하는 해방의 목표가 달성될 수 없음은 명백하다. 여성을 교회와 사회에 넣고 잘 저어주는 이런 레시피로는 여성은 남성이 규정한 사회에 맞추기 위해 자신의 재증을 도외시하다 나중에 더 큰 문제를 야기할 뿐이다. 그보다는 교회와 사회의 전체 구조가 상호 파트너십에 입각한 새로운 공동체를 위한 공간으로 변혁되어야 한다. 이러한 목표야말로 새로운 정의다"
여성을 교회와 사회에 넣고 잘 저어주는 이런 레시피, <신은 낙원에 머물지 않는다>, 박총 옮김, 2007, 154쪽
"여성을 교회와 사회에 넣고 잘 저어주는 이런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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