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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만한 종교적 몰상식에 대한 정면 공격 본문
예수 세미나를 시작한 로버트 펑크의 이야기:
학문을 대중화시키고 싶은 그의 갈망은 밴더빌트신학교에서 가르치는 도중 시작되었다고 한다. '지적 자유'에 대한 열망으로 펑크는 '세속적인' 몬타나대학교로 자리를 옮겼다. 그곳에서도 불행하자 펑크는 최대한 일찍 은퇴하고 아내와 함께 자기의 출판사인 폴브리지출판사를 차렸다. 펑크는 미국의 낮은 종교적 교양 수준 때문에 '고통스러워했다.' 그래서 그들은 이 '편만한 종교적 몰상식'에 대한 '정면 공격'으로 웨스타연구소도 설립했다. 웨스타연구소의 첫 번째 프로젝트가 예수 세미나였다.
(데이비드 가울러: 56)
근본주의의 한계, 그것의 폐해에 대한 고민이 시작점이라는 면에서 나는 펑크의 갈망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학자들은 예수세미나의 대중성에 많은 공격을 가했다고 하는데...사실 학문의 대중화, 특히 신학, 성서신학의 대중화 혹은 대중적 소통은 학자의 임무 중 하나여야 하는 것이 아닌가. 그렇게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가의 문제이지 그렇게 했다고 욕먹을 일은 아닌 것 같은데. 예수세미나에 여러 비판 지점이 있겠지만, 그것 중 하나가 대중성이라는 것은 의아하다. 할 수만 있다면 그 대중성 저는 꼭 가져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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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세미나를 비판했던 많은 학자들(헤이즈나 라이트 같은 유명한 이들도 포함) 세미나 회원들이 '일류'대학에서 가르치지 않는다며 공격했다고 한다. 아...세상은 어디나 똑같다는 사실에 위안을 얻어야 하나...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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