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여기우리들의신학
- 바울과 선물
- 게르트 타이센
- 성서해석
- 김선용
- in memory of her
- 누가복음
- 여기 우리들의 신학
- 신학
- 청어람
- 트랜스젠더와 기독교 신앙
- 탈식민주의 페미니즘
- 피오렌자
- 역사적 예수
- 양혜원
- 바파유
- 한스 큉
- 조선희 작가
- 돌이 아니라 빵을
- 예수
- 바울과선물
- 이반일리치
- 엘리자베스 쉬슬러 피오렌자
- 여우신
- 기독교페미니즘
- 바울
- 복음주의
- 러셀 서양철학사
- 크로산
- 여성주의성서해석
Archives
- Today
- Total
여기 우리들의 신학
율법 연구와 행함에 부여했던 종교적 의미 본문
"연구"와 "행함"이 자기구원에 이르려는 시도가 아니라면, 왜 사람들은 "연구"하고 "행했을까?"...계명에 순종하려 했기 때문이요, 하나님께 가까워지려 했기 때문이다. ......토라를 연구하는 목적은 토라를 주신 하나님의 임재 안에 있으려 함이요, 할라코트를 지킴은 하나님이 임재하셨다는 느낌을 일깨워준다. 따라서 랍비들이 따랐다 하는 율법주의의 핵심에는 하나님과의 친밀한 접촉을 유지한다는 느낌이 자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하나님이 가까이 계신다고 느끼는 사람은 선한 마음으로 토라를 "연구"하고 "행할" 수 있다. 그는 그의 아버지 뜻을 행하고 그의 모든 행동은 하나님이 임재하셨다는 느낌을 강화해준다. 말 그대로 하나님을 일상생활에서 거듭 만나는 셈이다.
이것이 바로 랍비 문헌을 그저 간접으로만 알았던, 나머지 랍비들이 율법 연구와 행함에 부여했던 종교적 의미를 깨닫지 못한 이들이 거듭하여 놓친 점이다."
E.P. 샌더스, <바울과 팔레스타인 유대교> 간추린 판, 박규태 옮김, 김선용 간추림, 비아토르&알맹e, 2020, 218-219.
팟빵 : https://www.podbbang.com/channels/1769565
네이버 오디오클립 : https://audioclip.naver.com/channels/2453
iTunes : https://bit.ly/theoyws
'구독'과 '좋아요'는 언제나 좋아요!
#여우신 #여기우리들의신학 #신학
'글 > 신나(신학생 나부랭이)의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로운 공간, 새로운 틀 (0) | 2023.08.21 |
---|---|
페미니스트 종교철학을 읽고 (0) | 2023.08.21 |
제국, 성서, 탈식민 여성주의 중 (0) | 2023.08.21 |
충격을 겪은 자리는 파괴와 파멸과 폐허의 자리가 아니다 (0) | 2023.08.21 |
1차문헌을 다루는 2차문헌들을 읽으면서 생기는 효과 (0) | 2023.08.21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