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내는 이, 슬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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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우리들의 신학

글/신나(신학생 나부랭이)의 글

BundleE 2021. 3. 10. 10:32

반성하고, 숙고하고, 생각을 발전시키고, 그것을 삶으로 실천하는 것은 얼마나 큰 용기와 결단을 요구하는가?

그럼에도 그런 삶을 선택하고 살아내는 이들이 있어 용기를 낼 수 있게 된다.

참세상 :: 양배추 먹고 싸우는 비건 페미니스트 래퍼

슬릭은 한국에서 페미니즘을 말하는 거의 유일한 래퍼다. 여성과 성소수자 등 약자 혐오를 반복하는 게 힙합이라면 ‘한국 힙합’ 안 하겠다며 울타리를 벗어난 사람이기도 하다. 이 새로운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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